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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외국인 전용 지하철 앱 출시[사회>사회 일반]2023.04.27 12:15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최초 외국인 전용 지하철 앱 'Seoul Subway'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을 사용하면 이동경로 검색이 쉬워진다. 앱은 목적지 기반의 노선도 경로 검색 기능을 제공해, 경로 검색을 시작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자동으로 출발역으로 입력된다. 목적지 지하철역의 이름을 몰라도 가고자 하는 장소만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역이 검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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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 531% 급증[사회>사회 일반]2023.04.23 03:08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분기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는 전년 대비 531% 급증한 8,666명이 입국했다. 올해 말까지 배정된 계절 근로자 수는 역대 최대인 3만 8,418명이다. 농식품부와 고용노동부, 법무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3, 5개월 일 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해준다. 하지만 지난해 1분기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한 명도 입국하지 못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의 농번기 인력 수급을 돕기 위해 지난해까지 당년 2월에 진행하던 계절 근로자 배정을 올해부터 전년도 12월에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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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동두천시와 이주노동자 자살예방 협약 체결[사회>복지]2023.04.23 01:20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이주노동자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생명 존중 교육을 시행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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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외국인 쌍둥이 환아에게 지원금 전달[사회>복지]2023.04.21 20:47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쌍둥이 외국인 환아 치료비를 지원했다. 작년 임신 소식을 알게 된 부부는 농장에서의 근로소득 대부분을 저축해왔고 지난 3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하지만 두 아이 모두 출생 직후 폐가 지속적으로 팽창하지 못하는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을 진단 받고 의정부성모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 중이다. 산모 파리찻씨는 병원비 마련을 위해 출산 후 9일 만에 농장으로 복귀했지만, 아기들의 입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수천만 원에 달하는 의료비 부담이 생겨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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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예산에서 다문화 자녀 지원 확대[사회>사회 일반]2023.04.21 00:55
정부가 내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대 2차관을 주재로 '2024년 약자복지·일자리 지원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는 정부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자녀, 고립은둔 청년 등 새로운 복지수요에 대한 지원확대 및 신규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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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11회 다하나의 가족축제 '2023 돌아온! 가족명량운동회' 개최[사회>공연/행사]2023.04.20 21:30
강동구가족센터에서 제11회 다하나의 가족축제 '2023 돌아온! 가족명량운동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5월 13일 토요일, 광나루한강공원 축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강동구 거주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문화가족 20가족과 비다문화가족 30가족, 총 200명의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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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다문화 가정' 등 혐오·차별 조장하는 표현 뉴스 보도에 사용하면 안돼"[사회>사회 일반]2023.04.20 12:31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2023 인권보도 참고 사례집'을 19일 발간했다. 사례집은 '권장할 만한 보도'와 '지양해야 할 보도' 사례를 수록해 인권 친화보도를 위한 준칙 및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이주민 관련 뉴스를 보도할 때 '다문화 가정'을 '이주민 가정'으로 바꿔 쓰라고 안내했다. '다문화 가정'은 동남아시아 국적의 국제결혼가정으로 의미가 축소되며 차별과 혐오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또 '조선족'이라는 단어는 범죄자 이미지가 강한 만큼 '재중동포' 혹은 '중국동포 '등의 단어로 대체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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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4회 다문화시민대상' 수상자 5명 최종 선정[사회>공연/행사]2023.04.18 11:56
안산시는 사회 발전과 통합에 기여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에게 수여하는 '제14회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는 구청장,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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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없애야"[사회>사회 일반]2023.04.18 11:23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8일 SNS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해 이제는 선입견이나 편견이 아니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라는 글을 올리며 우리 사회의 커지는 다양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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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한부모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활동 ‘패밀리 셰프’ 운영[사회>공연/행사]2023.04.17 16:10
이번 패밀리 셰프의 주제는 "봄이라서 가족과 함께해 봄"으로, 참치 샌드위치와 딸기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 가족 소통 활동 시간을 갖는 것이 계획되어 있다. 지난 패밀리 셰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서로 편견 없이 다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으로 많은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패밀리 셰프 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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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노인종합복지관,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축제 진행[사회>공연/행사]2023.04.17 12:40
특히, 이번 행사는 2020년 3월 13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의 위탁 법인이 한주재단으로 변경된 이후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새로이 바뀐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임직원들이 관악구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올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김동호 관장은 금번 행사에 대해 "관악구 모든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위로받고 축하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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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마약류 범죄 피해 주의 당부’ 자료 번역 보급[사회>복지]2023.04.17 10:28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의 마약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류 범죄 피해 당부' 안내자료를 다국어로 번역해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마약류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경찰청의 협조로 신종 범죄 유형과 주의 사항을 담은 자료를 제작했다. 자료 첫 페이지에는 최근 강남에서 발생한 '학원가 마약 음료수 사건'에 대한 소개와 예방 및 대처 방법이 담겨 있다.
소방청, "제10회 다문화가족 119안전캠프" 참가자 모집[사회>공연/행사]2023.04.10 15:30
소방청은 4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 동안 "제10회 다문화가족 119안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학령기 자녀(7~12세)를 둔 다문화가족으로 총 60가족(약 250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한 가족당 최대 인원은 5명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캠핑 장비와 식사도 모두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해당 페이지로 연결하거나, QR 코드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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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사회>복지]2023.04.10 10:33
서울시 중구청은 10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다문화가정 조기정착과 안정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정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메리츠화재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다문화가족 20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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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노원구가족센터 ‘장애인가족 회복탄력성 집단상담’[사회>복지]2023.04.06 14:04
노원구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 예방 및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4월~5월 중에는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및 가족상담 전문가와 함께 미술치료를 활용한 양육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한 회복탄력성 집단상담 5회기 및 사후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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