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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다문화 가족 건강 관리 지원 사업 실시[사회>복지]2024.05.16 16:00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구가족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다문화 가족에게 건강 상담 및 다양한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맺어진 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 대규모 행사 진행 시 부스운영 및 상호 협력 지원 ▲서초구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통한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 건강지원 등이다. 사업의 첫 번째 단계에서 지난 29일 서초구가족센터 직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대사검진’을 진행했다. 또한, 다가오는 6월에는 서초 가족 운동회에서 다문화가...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및 35주년 개관기념 행사 개최[사회>나눔]2024.05.15 15:46

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동호)은 지난 9일(목) 어버이날 및 35주년 개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제2회 ‘한주는 관악과 함께 해 孝’라는 행사명으로, 5월 8일 어버이날 그리고 9일 개관 기념일의 한 주간을 함께하며 효도하는 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의미로 운영됐다. 400명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35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모래 퍼포먼스와 시상식, 케이크 커팅식 등을 통해 기념식을 운영하고 사...

다문화 학생의 증가, 맞춤 교육정책 확대는 필수[사회>사회 일반]2024.05.06 21:15

충청북도 교육청은 ‘이주 배경 학생 누구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감·동행의 다문화 교육’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들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주·정착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어 교육 강화,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 구축, 진로 교육 강화, 다문화 교육 지원체제 강화라는 4대 추진 과제를 세웠다. 정책학교 한국어 학급 확대와 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방학 기간 한국어 집중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초·중·고교 40곳에서 다문화 교육정책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 인재 전형' 신설 ... 전국 최초[사회>사회 일반]2024.04.28 10:00

전남교육청은 광주교육대와 함께 전남 출신 학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다문화 강점을 강화하고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교육대 재학 중인 전남 출신 이주민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교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에 임용된 교사들은 이주민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일정 기간을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전형 응시자들의 역량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지역단위 임용에 이번 다문화인재전형이 신설되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다문화 가정 여성의 문화 적응 위한 프로그램 실시[사회>복지]2024.04.24 11:00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권영규 회장)가 지난 23일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을 위한 정서·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다문화봉사회는 2009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17명의 다문화 가정 봉사원과 함께 지역 사회 다문화 이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번 다문화 여성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태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에서 혼인 후 한국으로 이주해 거주 중인 20명의 여성의 대상으로 매주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6개월 동안 총 22회에 걸쳐 다양...

노원구, 노원구가족센터 ‘중년기 부부 집단상담’[사회>복지]2024.04.23 10:21

노원구가족센터는 관내 부부를 대상으로 관계 향상 및 성장을 위해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개인 및 부부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 예방과 해결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5월~6월 중에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중년기(40-50대)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가족상담 전문가와 함께 비폭력대화법을 활용해 배우자 이해 및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중년기 부부 집단상담 5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동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집단원들은‘부부집단상담을 통해서 배우자와 함께 한 단계 성...

함평군, 다문화 가족 여성 공무원 3명 채용[사회>사회 일반]2024.03.30 18:21

구체적인 업무로는 지역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창업 알선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한다. 아울러 결혼 이민자의 자립역량 강화와 각종 행정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적 취득자,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며, “이번 다문화 가족 출신의 공무원 채용은 지역사회 통합 및 다문화수용성 제고 등 다양한 관련 지...

서울교육청, 다문화 학생 신학기 지원사업 운영[사회>복지]2024.03.25 21:15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온센터)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학생을 돕기 위해 2024학년도 신학기 지원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 신학기 지원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자 학교·교육청·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프로그램이다. 센터 측은 △맞춤형 순회 상담 △한국어 교육 △다국어 번역본 문화이해교육 워크북 배포 △학교 적응 지원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2024-1 동남아 열린강연 : "전통시대 동남아의 기후와 농업"[사회>사회 일반]2024.03.22 13:26

송대 실존한 인물이었던 마조는 복건성 미주도에서 출생하여 각종 신이한 행적을 남기며 그녀가 죽은 후 지역민들로부터 해양 보호신으로 우상화되었다. 마조 신앙은 중국 고대 항해자들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 잡게 되었을 뿐 아니라 불교, 도교 등 기타 다른 종교 혹은 민간신앙까지도 포용하는 기층민의 독특한 융합신앙으로 발전해 나아갔다. 해양 여신으로 승격하게 된 마조신앙은 항해자의 족적을 따라 다른 나라로 전파되어 나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복건성, 광동성에 거주한 사람들은 명대부터 대만, 동남아시아로 대규모로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 다인종의 탐구를 담다, "수아/나라"[사회>공연/행사]2024.03.21 04:00

유명한 영화 감독이자 작가인 아틸라 코로시(Attila Koroshi)의 신작, '수아/나라'의 촬영이 마무리되었다. 작년 미국에서 전작 'LIve and Die in East LA' 가 평론가나 관람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름을 알린 아틸라 코로시 감독은 한국 사회에서의 그의 개인적인 여정을 신작 '수아/나라'에 담고 있다. 광주, 곡성, 파주, 거제 등 한국의 여러 지역에서 촬영되기도 한 '수아/나라'는 액션, 호러 장르로 단일민족국가인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 다인종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타 인종 간의 관계에 대한 감독의 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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