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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숙영 시집『별들이 노해도 난 창문을 열 수 없고』[신간소개>추천 도서]2023.01.05 21:27
김숙영 시인은 2019년 《열린시학》 신인작품상으로 등단한 이후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해오다 「채낚기」로 2021년 제15회 바다문학상 대상을, 2022년 「별지화」로 제1회 천태문학상 대상을, 제8회 전국 계간 문예지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등단과 더불어 이렇게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신인은 흔하지 않다. 『별들이 노해도 난 창문을 열 수 없고』는 김숙영 시인의 첫 시집으로서 그동안의 성취나 성과물들이 압축되어 있는 작품집이다. 김숙영의 시는 진정성과 작품성, 미학성이 동시에 확보되어 있는 것들이 많다. 시의 결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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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컬럼>오피니언]2023.01.02 16:44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국제적, 국가적, 지역적, 개인적,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세대 간, 계층 간 모든 영역에서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지역사회 의제 해결 중심으로 학습하고, 실천하고, 의제 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 연대가 중요해졌다. 또한, 이의 핵심 동력으로써 교육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 지역 네트워 구축에 허브(hub) 역할을 담당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와 같은 기관들이 지역사회에서 뿌리내려야 한다. 지역공동체 연대와 협업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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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과 몽꼬 울루스 агуу монгол орон ‘위대한 몽골국’[컬럼>오피니언]2023.01.02 11:58
광진구로의 첫걸음이 한국에서 몽골을 찾는 시작점이 되었다. 무엇인가를 소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이제 다문화와 함께해야만 하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알려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하여 팀원들은 각자 역할 분담을 하였다. 몽골 출신 박예나는 현지의 최신정 보를 수집하고, 다시 한 번 몽골 여행을 꿈꾸는 류순이는 추억의 껍질들을 벗겨내어 현장감을 가미하였다. 그리고 언젠가는 고비사막의 넓은 초원에서 말을 타고 달려보고 싶은 신윤석은 인터넷에 매달려 국내외의 여러 정보를 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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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장애-비장애 학우 친목 동아리 '배프' 를 소개합니다[사회>사회 일반]2022.12.21 11:36
2020년 1월에 설립된 성균관대학교 교내단체 '배프'는 'Barrier-Free'와 'Best friends)를 합친 단어로, 팬데믹 상황에서 장애학우와 비장애학우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위 단체는 장애인의 고충을 이해하는 일방향적인 기존의 활동과는 달리 배리어 프리를 지원하는 각종 친목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심사가 같은 장애-비장애 대학생이 어떠한 제약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동일한 경험을 통해 서로를 온전하게 교감·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위 단체에서는 기획한 프로그램의 진행 방향과 의도가 적절한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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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한-아세안센터 공동, 10주년 기념 '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 개최[글로벌뉴스>아시아소식]2022.12.09 09:00
외교부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정부 간 경제·사회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2009.3월에 설립된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와 함께 '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을 지난 12월 8일(목) 서울에서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동 포럼 1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소개하고, 동 구상에 따른 연계성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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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인권 지킴이, 베트남에서 온 김나현입니다![인물>아시안타임즈가 만난 사람]2022.12.01 14:59
저는 2007년부터 이주민을 위한 활동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때는 ‘어울림 이주 여성 다문화가족’이라고 거기서 제가 상담하고 교육은 하고 있었고 이주여성들 만났어요. 그때는 멋 모르고 활동하다가 2012년에 이주노동자 상담센터를 위탁 받게 되자 저는 거기 가서 상담을 하게 됐어요. 거기는 제한이 있는 게 시에서 지원을 받기 때문에 상담만 하지 이것 저것 할 수 없었어요. 센터에 있는 이주여성들도 마찬가지로 업무만 하지 자유롭게 기획하거나 활동을 하기는 어려워요. 그런 저에게 이곳 업무는 잘 맡는 것 같아요. 지금은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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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마트폰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 지원[사회>사회 일반]2022.11.30 19:30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관광새싹기업의 외국인 관광객 모바일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 현재 택시 호출 서비스는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국내 카드 및 국내 은행 계좌 위주의 결제방식을 요구해 서울에 단기간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되어왔다.
외교부, 수교 30주년 계기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협력 강화 방안 대국민 결과설명회 개최[글로벌뉴스>아시아소식]2022.11.30 16:00
외교부는 지난 10월 실시된 「수교 30주년 계기 중앙아시아 5개 국가*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제4차 국민참여사업 대국민 결과설명회를 12.3.(토) 13:00-15:00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중앙아시아 5개국 :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이번 결과설명회는 이상화 공공외교대사의 환영사와 안철수 의원의 축사(모두 영상), 국민참여사업 스케치영상 시청, 주요 결과 보고, 전문가 정책 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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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 개최[사회>공연/행사]2022.11.30 15:40
교육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은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해 전문가, 선배와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는 콘서트를 권역별로 4차례 열기로 했다. 서울, 대전은 이미 진행됐고, 대구, 광주에서 각각 12월 3일(계명대학교 바우어관 우촌실), 12월 10일(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랄랄라홀) 열린다. 매회 강연자와 토콘서트 참석자가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과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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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공공기관 번역 및 상담서비스 소개 ①[기획>기획]2022.11.29 21:42
국가, 혹은 서울시 등 개별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기관들에서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번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면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제공되고 있는 번역 및 상담서비스를 사이트 주소와 함께 안내한다. * 다누리콜센터, 120 다산콜재단, 서울외국인포털 서울글로벌센터, 다문화교육포털, 가족센터 통번역서비스, 부산글로벌센터) 체험학습은 숨은 단어 찾기, 광복군가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제를 통해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과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연계하여 이해하고,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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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라우드펀딩 기획전[사회>공연/행사]2022.11.25 12:00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제품을 선보이는 ‘서울 사회적경제 라우드펀딩 기획전’을 11월 21일~12월 9일 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취약계층과의 동행, 지역과의 상생, 친환경적 자원순환 등 지속가능한 일상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의 혁신적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알고 보면 쓸모있는 가치소비’를 유도한다. 이번 펀딩은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와디즈 더보기 ‘협력프로그램’ 카테고리에서 참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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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진로 고민, 함께 나눠요[사회>공연/행사]2022.11.23 19:2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고민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진로콘서트는 권역별로 각각 서울, 대전, 대구, 광주에서 총 4회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진행된다. 매회 강연자와 토 콘서트 참석자가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들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다문화 학생들의 자기이해, 진로탐색’을 주제로 강연 및 토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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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강화 방안 시행[정책>출입국]2022.11.21 09:00
법무부가 계절근로제의 확대 운영과정에서 지적되는 인권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방안의 주요 내용은 언어소통 도우미 배치, 인권침해 피해 식별지표 마련 및 검증 강화, 귀국보증금 예치제도 폐지, 맞춤형 인권침해 예방교육 시행 등 게 네 가지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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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새로운 개인 정보 보호법에 따른 법안 제안[글로벌뉴스>아시아소식]2022.11.19 17:23
지난 18일, 인도는 일부 사용자의 데이터를 해외로 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한편, 국가 안보를 위해 주정부 기관에 대해서는 면제할 권한을 부여하는 새로운 데이터 프라이버시 법안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법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의 디지털 시장에서, 페이스북 또는 구글과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이 데이터를 처리하고 전송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신 규정이 될 것이다. 이는 지난 8월, 국경 간 데이터 흐름에 대한 엄격한 제한을 두었던 2019년의 개인정보 보호 법안을 철회한 뒤 처음 시행된 변화이다. ...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확대 시행[사회>사회 일반]2022.11.17 20:07
질병관리청에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고자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1차 및 2차(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으로서, 마지막 접종일 기준 120일(4개월)이 초과한 사람이다. 서울특별시 한울타리에서는 추가접종 확대 시행 안내문을 한국어 외의 12개국 언어(영어, 네팔어, 라오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일본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및 필리핀어)로 추가 제공하고 있다. 내·외국인을 포함한 국내의 모든 인원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적극 권장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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