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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없애야"[사회>사회 일반]2023.04.18 11:23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8일 SNS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해 이제는 선입견이나 편견이 아니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라는 글을 올리며 우리 사회의 커지는 다양성을 강조했다.
소방청, "제10회 다문화가족 119안전캠프" 참가자 모집[사회>공연/행사]2023.04.10 15:30
소방청은 4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 동안 "제10회 다문화가족 119안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학령기 자녀(7~12세)를 둔 다문화가족으로 총 60가족(약 250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한 가족당 최대 인원은 5명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캠핑 장비와 식사도 모두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해당 페이지로 연결하거나, QR 코드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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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레인보우스쿨' 교육생 900명 상시 모집[사회>복지]2023.04.06 00:30
'학업, 소통, 한국어'의 삼중고를 호소하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여성가족부가 '레인보우스쿨'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체 청소년 인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지만, 이주배경청소년은 꾸준히 증가해오고 있다. 이들의 사회 적응력 제고 및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는 '2023년 레인보우스쿨' 사업을 통해 약 900여명의 교육생들에게 한국어 교육, 진로교육, 사회적응 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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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교육대학과 한컴지니케이, 산학 공동협력 연구소 운영 추진[사회>사회 일반]2023.03.30 20:16
제주대학교는 지난 29일 에듀테 전문기업인 (주)한컴지니케이(대표 이광헌)와 ‘미래교육을 위한 산학연계 교육 협력 체제 구축, 다문화 교육 및 에듀테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대 교육대학(부총장겸 교육대학장 김희필) 주관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소인 ‘제주대학교 한컴(JHC) 글로컬 연구소’를 설립하고, 다문화 영재 육성 프로그램, 결혼 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인공지능 미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주)한컴지니케이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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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아시안허브와 업무협약 체결[사회>사회 일반]2023.03.28 16:39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는 지난 24일 ㈜아시안허브 대회의실에서 다문화청년의 국내외 봉사활동 및 해외봉사 파견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은 특히 WFK 청년중기봉사단 파견사업(입찰진행)과 관련하여 파견대상국(예정지) 수요 발굴 협조, 파견대상국(예정)의 현지문화 이해, ㈜아시안허브의 강사 네트워를 활용한 현지어강의 협조 지원, 단원 모집 홍보 및 참여 지원을 협력내용으로 하며 다문화가정의 청년의 국내봉사활동 참여에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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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K 청년중기봉사단(KOICA 그린봉사단) 사후지원 프로그램 그린해커톤(GREEN HACKERTHON) 개최[사회>사회 일반]2023.03.28 13:11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는 지난 25일 WFK 청년중기봉사단(KOICA 그린봉사단)의 사후지원 프로그램으로 KOICA글로벌인재교육원(서울)에서 그린해커톤(GREEN HACKERTHON)을 개최했다. 그린해커톤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청년들이 모여 [기획,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으로 팀을 이루어 마라톤처럼 제한된 시간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해결 모델(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워숍 행사로 모집 선발을 통해 최종 60명의 대학·청년이 1박2일 10개팀으로 나뉘어 몽골,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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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다문화가정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사회>공연/행사]2023.03.20 16:00
교육부는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직업탐구 별일이다’ 시즌3 ‘다문화 직업인편’ 총 20편을 개발 및 보급한다. ‘직업탐구 별일이다’ 시즌3은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 직업인의 고유한 경험과 강점 사례를 중심으로 개발된, 편당 15분 내외의 진로교육 콘텐츠이다. 1월 23일부터 매주 2회씩, 10주 간 진로교육 온라인 누리집 커리어넷과 유튜브 채널 교육부TV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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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요청] 뇌출혈 수술로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치료비 지원[사회>나눔]2023.03.20 09:47
베트남 국적 다티뇽 씨(55세)는 한국과 베트남에 3남 2녀 자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이 한국으로 시집을 왔으나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대출을 받아 2019년 3월에 당구장을 오픈하였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빚만 늘어난 상황이다. 다티뇽 씨는 딸 가정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고자 2022년 6월에 입국해 일당으로 일도 하고 퇴근 후에는 손녀를 돌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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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의 가장 큰 고민, '인권' 그리고 '식문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요![인물>아시안타임즈가 만난 사람]2023.03.17 11:23
광주이주여성연합회에서는 베트남 이주여성들의 인권을 위해서 주로 일하지만, 개인적으로 식품점을 운영하면서 많은 이주여성들뿐 아니라 이주노동자, 유학생들의 문화적인 적응도 지원하고 있는 김사랑 씨, 그녀는 이제는 더 이상은 문화적인 차이로 힘든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대한민국이 다문화사회에 진입한 만큼 모두가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갖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받아들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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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말하기> 원데이 워숍을 준비하는 유내경 대표[인물>아시안타임즈가 만난 사람]2023.03.07 16:03
아이오스피치커뮤니케이션은 오는 3월 25일 강남 앨리스 스튜디오 &티카페에서 제 1회 원데이 워숍을 진행한다. '아시안타임즈가 만난 사람'에서는 아이오스피치커뮤니케이션 유내경 대표를 만나 원데이 워숍에 관해 들어보았다. - 행사를 개최하게 된 동기가 있을까요? 우리는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마음과 다른 말을 뱉어 놓고 후회하는 일이 많습니다. 일을 잘 하고 싶은 마음으로 한 말이 오히려 서로의 감정만 상하게 하고 성과에는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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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로 이해하는 몽골인의 특성[컬럼>오피니언]2023.03.03 16:55
의(衣) : 몽골의 전통 의상은 ‘델’이라고 한다. 델은 다 떨어져 버릴 때까지 세탁해서 입으면 안 되는 전통이 있다. 사막이나 초원은 물이 귀하다. 먹을 물도 없는데 옷을 빨아 입으면 엄청난 사치로 여겨 칭기스칸 때는 옷을 빨아 입으면 사형에 처하라는 법률까지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아직 물 부족국가는 아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치수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도 옷을 빨아 입지 못하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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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다 가축이 20배나 많은 땅, 몽골![컬럼>오피니언]2023.03.02 16:52
몽골은 아시아의 대표 내륙국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한국은 바다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몽골은 육지 가운에 들어있어 바다가 없다. 그런데 몽골인들한테 바다와 같은 존재인 아주 맑은 물을 가지고 있는 거대한 홉스골 호수가 있다. 이 호수는 면적이 2,760km이며 제주도보다 1.5배 다. 숲이 우거진 언덕과 꽃이 가득 핀 초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호리골 사리닥 산맥이 굽어보는, 수정처럼 맑은 물은 몽골에서 가장 고 가장 깊은 호수를 이루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담수의 2%를 차지한다고 한다. 몽골인들은 이 호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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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동화] 가시에 찔린 듯[컬럼>오피니언]2023.02.09 20:42
김정희는 나중에 강도순의 집으로 옮겨간다. 귀양살이하는 몸이 호사를 누리려고 좋은 곳으로 이사한 것은 아닐 터, 아무튼 이곳에서 오래 살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추사 유배지가 바로 이 집이다. 여기에도 그를 옥죄는 탱자나무 울타리는 빼곡했다. 고을 안에서 자유로운 군현안치(郡縣安置)와 달리, 위리안치는 집 안에서만 꼼지락거릴 수 있다. 집 밖으로 발을 떼면 안된다. 귀양살이는 세월을 담보로 잡아둔다. 자기 안의 시간은 느려터지는데, 울타리 넘어 시간은 바람처럼 씽씽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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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극복하는 순간 칭기스칸이 되었다![컬럼>오피니언]2023.02.02 16:49
대한민국과 1990년 3월 26일 수교하였으며, 외교관계 수립 이전에는 원료(섬유원료)를 수입해 제품(섬유제품)으로 만들어 수출하는 교역구조였다. 1990년 이후부터는 의료용기기, 컴퓨터, 승용차, 화물자동차 등 기계류가 수출되고, 철광석, 비금속광물, 동광 등의 광물자원이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품목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노동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약 5 ∼ 6 만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몽골 인구의 2% 정도가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이 수치로 몽골에서 대한민국에 관한 관심과 인기가 높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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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비상시기를 지나며[컬럼>오피니언]2023.02.01 10:07
2020년 1월 어느 날, 근무 중이던 유치원에서 휴원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나의 코로나19는 시작되었다. 졸업과 입학 일정이 있는 그 해 2월은 그간의 일상이 깨지는 시작이었고, 그 긴장감은 매일 매일이 살얼음판이었다. 지금은 일상화 된 비대면 수업과 졸업식 등의 행사를 처음 실행해야 하는 어려움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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