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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유네스코 지정 세계 유산 장릉으로 초대: 조선 제6대 단종대왕의 능 장릉일원에서 “단종, 몸짓으로 말하다.” 라는 부제로 제 49회 단종문화제가 4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전통문화 축제의 향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이자 정신문화인 단종국장재현, 산릉제례어가행렬, 전국 최대 유일무이한 칡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험의 공간이 준비되어있다. 자라나는 어린세대에게는 살아있는 역사의 장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역사의 교훈과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속으로의 여행이 될 것이다. ▲ 단종 국장행렬,산릉제례어가 행....04-03 10:01

[사회 일반] 결혼이민자 손 잡아준 관악구청: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다문화 교육을 받은 결혼이민자 여성이 이제는 어엿한 다문화 활동가로 서게 되었다. ▲ 관악구 다문화 활동가 양성교육을 거치면 ＇요리 보고, 세계 보고＇ 강사로 투입된다. 10년 전 중국에서 낯선 한국 땅으로 시집온 이미미 씨는 말도 안 통할 뿐 아니라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한국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일상의 먹고 사는 일 뿐 아니라 아기를 낳고 기르며 겪는 일 등이 모두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가족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여러 가지 ....04-03 09:15

[사회 일반] 도서관에서 즐기는 세계문화 체험, 다문화 이해 높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내국인 및 결혼이주민 등에게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지자체의 125개 공공도서관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주말이나 야간 시간 등을 이용해 진행되는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쉽고 재미있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올해 서울 서대문구 ‘이진아도서관‘은 결혼 이주 여성이 모국의 ...03-30 12:13

[사회 일반] '인피니트 호야' 팬들의 훈훈한 미담: ▲ 인피니트 멤버 호야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호야의 팬들이 그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월드쉐어를 통해 우물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우물은 호야의 팬 페이지 ‘호감, 호야느낌’에서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캄보디아에 설치될 예정이다. 팬들은 “호야의 생일을 맞아 물 부족으로 고생하는 많은 이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고 싶었다”고 후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사랑의 달팽이 기증서 인피니트 팬들은 또 ‘사랑의 달팽’이 청....03-28 16:23

[사회 일반] ‘밤가시초가, 우리들을 이어주다’라는 테마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일산 밤가시초가(경기도 민속문화재 제8호)에서 ‘밤가시초가, 우리들을 이어주다’라는 테마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통놀이 마당(4~5월), 텃밭 가꾸기 및 미각체험(6월), 야외 전통인형극(7~8월)과 별자리이야기(8~9월) 등 흔치 않은 체험활동이 이어진다. 본 프로그램은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보존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도심에서 흔치 않은 초가집으로 150여년전 지어진 서민농가이다. ...03-27 14:16

[사회 일반] 관악구, 동네도서관 운영시간 연장... 평일 오후 8시까지: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이달부터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동네도서관을 생활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지난 13일 관악구는 "기존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동 주민 센터 내 작은 도서관 5곳을 선정해 오후 8시까지 운영키로 한 것"이라며 "올해 운영성과 등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5개씩 추가해 2018년까지 주민 센터 내 모든 20개 도서관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주민들의 소통역활을 기대 '학생, 직장인 등은 도서관 이용이 어렵다'...03-25 00:21

[사회 일반] 통증에 시달리는 몸은 물론, 상처입은 마음까지 돌봐주는 '환자돌보기'봉사: 몸이 아픈 환자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일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주변환경의 영향을 받게 되고, 서로 도움과 교통을 통해 살아간다는 말이다. 그러나 병에 걸리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환자들은 질병으로 인한 통증보다도 자신이 남과 다르게 인식되고, 사회적인 분리를 경험함으로 그로 인해 더욱 더 우울함과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 몸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누워서 머리를 감기는 환자 돌보기 봉사자들 “병원 자원봉사자로서 몸이 아픈 환자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늘 생각....03-23 09:28

[사회 일반] 유학 온 학생들을 잘 지도하여 한국대학 이미지 업그레이드: 요즘 국내 대학들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국제화, 세계화를 향하여 매 년 정책 목표를 수정하고 있다. 그 정책목표 중 가장 핵심에 선 것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이다. 왜냐하면 유학생 유치사업이 외국의 대학들처럼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수익사업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우수한 연구 인력을 충원할 수 있고 혹은 국제교육체계를 잘 갖추어 학생들에게 국제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국제화된 대학으로 알려진다면 대학의 이미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기 때문이다. ▲신한대학교 ....03-22 08:31

[사회 일반] ‘리빙북 대출서비스’ 연중 운영에 나선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리빙북 대출서비스’란 지역 내 독서동아리나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빙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리빙 라이브러리는 살아있는 사람을 책 대신 빌려주는 도서관을 뜻하는 것으로 소통을 통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없애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어 매년 많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용꿈꾸는 작은도서관의 리빙 라이브러리로 가득 찬 관악주민 또 ‘리빙북 대출서비스’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생활권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03-21 10:39

[사회 일반] 결혼이주여성들도 재능기부에 앞장서다!: ▲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기홍) 나눔봉사단 재능봉사팀은 지난 17일 석림동 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네일아트, 손맛사지, 노래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재능봉사팀은 분야별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2년부터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다. 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은 재능봉사팀, 학습멘토링팀, 노력봉사팀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 서산시청 제공] 03-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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