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다문화가정 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한 전문인력 배치

다문화밀집지역에 임기제 공무원 배치, 다문화가정 학생 맞춤형 지원

2023.05.01 17:00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http://asiantimes.kr/PEG/1682928331470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1pt; 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돋움, dotum;">경기도 교육청이 다문화가정 밀집지역의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102, 102, 102);"> </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102, 102, 102);">임태희 교육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있는 경기도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이 미래사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102, 102, 102);"> </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102, 102, 102);">경기도 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지속적 증가로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와 학교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102, 102, 102);"> </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102, 102, 102);">특히 고려인, 중앙아시아 등 러시아 언어권 학생이 경기도에 집중되고 있어 학생 전입, 학교생활 지원, 학부모 지원 등 공교육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102, 102, 102);"> </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102, 102, 102);">다문화밀집지역 임기제 공무원은 ▲다문화가정 학생 학적 서류 관리 ▲ 학교교육과정 통역 지원 ▲가정통신문 번역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 ▲이중언어교육 운영 등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을 한다. </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102, 102, 102);"> </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102, 102, 102);">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급증하며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워 공교육 진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전국 교육청 최초로 공교육 현장에 다문화교육 전문인력이 배치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span></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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