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녀 가정통신문 내용이 궁금한 다문화가정이 이용할 수 있는 톹번역 서비스 지원

경기도, 자녀 가정통신문 내용이 궁금한 다문화가정이 이용할 수 있는 톹번역 서비스 지원: 가정통신문 통번역 서비스, 도내 모든 교육기관 및 다문화아동 학부모 이용 가능; 2024.05.30 17:00 입력

이서현 기자 hyunlee2124@gmail.com

<p> 경기도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의 가정통신문 (알림장 등)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p><p> </p><p> 통번역 서비스는 다문화가족 학부모나 아동뿐만 아니라 배포할 가정통신문 등의 번역이 필요한 도내 교육 관련 기관도 이용할 수 있다.</p><p> </p><p> 해당 도내 30개 시군 (과천 제외)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영어 등 7개 언어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p><p> </p><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http://asiantimes.kr/PEG/17170824214515.png" width="569"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출처 : 경기도청]</div></td></tr></tbody></table><p> </p><p> </p></div><p>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다문화 학생 수가 전국의 27%로 가장 많고, 경기도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은 2024년 4만 9천여 명이며, 다문화 학생 비율이 30% 이상 되는 밀집 학교가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방안이 강조되고 있다. 경기도는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인 만큼 지난해 5천 383건에 이어 올해도 서비스 이용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p><p> </p><p>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알림 내용이 많은 신학기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 기관의 서비스 이용을 권장한다"며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교육기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p><p> </p><p> 서비스 신청은 연중 수시 가능하며, 해당 시군의 가족센터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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