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관위, 창녕군수보궐선거 앞두고 다문화 유권자 대상 선거연수 실시

경남선관위, 창녕군수보궐선거 앞두고 다문화 유권자 대상 선거연수 실시: 정보 제공 및 모의투표 체험으로 구성; 2023.03.28 12:14 입력

이승구 기자 seungku99@gmail.com

<div align="" style="">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http://asiantimes.kr/PEG/1679972966775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지난 23일 창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된 선거연수에서 다문화 여성이 모의튜포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div></td></tr></tbody></table>  </div>오는 4월
5일 실시되는 창녕군수보궐선거를 앞두고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3일 다문화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연수를 진행했다. 경남 선관위에 따르면 창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유권자임에도 불구하고 언어장벽, 문화적 차이, 선거제도
이해 부족 등의 이유로 선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문화 유권자들의 참정권 보장과 투표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o:p></o:p> 경남 선관위는 후보자 정책 및 공약 확인
방법, 선거제도와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모의투표체험을 실시하여 투표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연수를 꾸렸다고 밝혔다. <o:p></o:p>김진수 경남 선관위 사무처장은 “4.5 보궐선거를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선거연수를 통하여 다문화 유권자들이 우리나라 선거제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참정권 행사에도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o:p></o:p>

한편,
경남 선관위는 다문화 유권자를 대상으로 매년 선거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녕군을 시작으로 도내 12개 시·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