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싱가포르 #SGFASHIONNOW' 안내문

KF아세안문화원과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ACM)의 협력전시 ‘런웨이 싱가포르 #SGFASHIONNOW’가 한창이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이루어진 동일명의 행사에 이어, 11월부터 1월까지 더욱 큰 규모로 개최된다. ‘싱가포르의 패션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나간다. 패션이 하나의 소프트 파워 수단으로 자리 잡았기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싱가포르의 다양한 패션

 

전시가 진행되는 서울의 KF갤러리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력하는 것처럼, 대사관을 비롯한 여러 국제교류 기관과 협업하여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런웨이 싱가포르 #SGFASHIONNOW’는 패션에 녹아든 다문화적 요소와 싱가포르의 장인 정신을 만나볼 좋은 기회이다.